제목 인사이동 -그건눈물의곡조
작성자 이정애-제노베파 조회수 36288
작성일 2013-02-15 오후 8:03:40
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....
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
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.
그러나, ..
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
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.

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.
...

이 말씀의 한 귀절이 생각나는 날.

안녕이라고 말이라도 했으면
그동안 감사 했노라고
너스레라도 늘어 놓았더라면
인사도 없이 헤어져 버린 님 들.

헤어지는것이 아직도 익숙지 않은데

인사이동에 그냥 님의 침묵을 생각 합니다.

가신 분 - 그동안 감사 했습니다.
오신 분 - 잘 부탁 드립니다.


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.


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.